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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레이어스 오브 피어 리뷰, Layers of Fear 7년 만에 리메이크 PC 한글

by 원피스루피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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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스 오브 피어 리뷰 Layers of Fear 7년 만에 리메이크 PC 한글

이 글은 2016년 발매했던 레이어스 오브 피어의 리메이크판으로 그래픽의 강화 그리고 DLC가 포함됨 1인칭으로 경험하는 심리 호러 게임으로 높은 스토리 텔링을 경험합니다. 한편의 공포 소설을 경험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자체 한글을 지원한다. 이전에는 한글 지원이 없어 유저 한글패치를 적용해야했다. 자체 한글이라 매우 좋습니다. 게임 방식은 주변 탐색하고 글읽고 아이템 조사하고 안가본데 가보고 공포 연출 느끼고 스토리 경험이다. 오래전 고전게임 7번째 손님 느낌의 성우의 목소리도 게임의 분위기를 띄운다.

레이어스 오브 피어의 공포스러운 대표 이미

 

 

1인칭으로 경험하는 주변 환경 상호작용으로 메모를 통한 글을 읽고 게임속 이야기에 빠져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주변에 상호작용하는 아이템들이 많으며 소품의 디자인은 매우 정교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바이오하자드 같은 액션 호러 게임으로 생각하면 게임이 지루해질수있습니다. 이 게임은 천천히 주변을 탐험하고 찾고 이야기를 읽고 갑자기 닥치는 공포를 경험하며 헤드셋으로 플레이하면 더욱 강한 공포를 경험합니다. 이야기는 1편과2편의 이야기를 같이 압축적으로 담고있다.

게임 실행환경은 64gb 메모리와 1080ti HD 해상도로 플레이했으며 최적화도 좋은편이다. 플레이 타임은 7시간 정도로 꽤 긴편이다. 심장이 단단한 분들은 과연 이 과정의 공포를 감당할수있을듯하다. 1편 그리고 2편이 같이 있고 DLC로 큰 감명을 받을수있는 공포게임의 수작이다. 이미 지언 2016년 판을 해본 유저는 어떤 점이 편집되고 편했는지 구분할수있으며 가장큰 변화는 그래픽 강화라고 평합니다. 예술작품을 통해 다가오는 공포감을 잘 전달하는 게임으로 느낀다. 게임의 단점으로는 많은 메시지 메모를 읽어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는 점이다. 사운드 면에선 게이머를 찌르듯 갑작스런 선율이 부족함을 느낀다. 빛효과와 그래픽은 좋은 작품이다. 영화속 장면에 들어온 느낌으로 불을 끄고 헤드셋을 착용하고 하면 정말 무서웠다. 마우스로 문손잡이를 클릭하고 뒤로 당기면 열리는 문열기 방식은 직접 문을 여는 느낌으로 신선했다.

레이어스 오브 피어

화가의 이야기는 1편이며 딸의 이야기는 DLC에 담겨있다. 2편은 배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우스와 키보드로 플레이했는데 조작감은 좋지 않았다. 만약 차분하게 진행하는 공포게임을 원한다면 이번에 언리얼 엔진으로 리메이크한 이 게임을 한번 해보세요. 그림 화가를 소재로한 이야기를 미려하게 공포로 잘 담을 게임이었다.

 

글 저작권

onestory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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